던필드알파(대표 서순희)의 남성복 ‘피에르가르뎅’이 이번 시즌 완판제품이 속출 하고 있다.
브랜드 리뉴얼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이 소비자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데,
이번 시즌 11개 제품이 100% 판매율을 거뒀다.
완판 제품은 특정 점포가 아닌 전 매장에서 고르게 판매돼 고무적이다.
반응이 좋았던 제품은 이번 시즌 주력 판매로 내걸었던 씨어서커 소재의 사방 스트레치 원단의 재킷이다.
이 회사는 구김이 적고 착장 편의성을 높아 인기를 끈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.
김길상 피에르가르뎅 사업본부장은 “완판 제품은 추가 생산을 통해 재공급할 예정이며
하반기부터 신규 매장 개설과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”고 말했다.
임경량기자, lkr@apparelnews.co.kr